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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들여다보기

[ 합격 면접 노하우] 면접관을 사로잡는 자기 소개, 시작부터 이기는 면접은 이렇게!

by 남의 머리 잘 깎는 헤드헌터 2025. 1. 31.

커리어 코칭과 헤드헌팅을 하면서 

성공적인 면접을 보고 오신 분들께 모아온 '합격 면접 성공 노하우'를 풀어봅니다. 

 

잘생김과 함께  준비했어요. 

나의 경력을 대입해보면서 면접 준비 잘 하세요 

 

화/이/팅

 

면접 초반의 한 문장,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좋을까요?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잘못 시작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포인트”도 넣어뒀어요

 

 

이제, 면접장에 들어갑니다!


직무 성과 중심으로 말하기

  • “쿠팡에서 3개월 만에 매출 200%를 달성했습니다.”
  • “스타트업 B2B 계약을 성사시켜 5억 매출을 15억으로 끌어올렸습니다.”
  • “SNS 바이럴 캠페인으로 고객 참여율을 3배 증가시켰습니다.”

굿 포인트!

  1. 숫자가 주는 임팩트: “200%”, “3배 성장”, “매출 15억” 등 구체적인 수치는 면접관이 직관적으로 성과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2. 이야기 확장성: 면접관이 “어떻게 그런 결과를 냈죠?”라고 물어보면, 자연스럽게 전략·과정·결과를 풀어 설명할 기회를 얻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1. 숫자의 근거 부족
    • “매출 200% 달성”을 언급했는데, 구체적 근거역할이 모호하면 의심을 살 수 있습니다.
    • 실제로 본인이 한 일이 아닌, 팀이 한 전반적 성과를 과도하게 포장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2. 너무 많은 수치 나열
    • 짧은 시간에 여러 성과(예: 200%, 300%, 400%…)를 쏟아내면 오히려 “과장하나?”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핵심 한두 가지만 골라 임팩트 있게 말하고, 필요하면 추가 질문에 상세히 답변하세요.

 

잘생겼는데, 숫자도 밝아....


이색 경험·특이한 경력 살리기

  • “저는 5년간 야구 선수였습니다.”
  • “브라질에서 5년 거주하며 현지 스타트업에 근무했습니다.”
  •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500% 펀딩 달성을 성공시킨 프로젝트를 운영했습니다.”

굿 포인트!

  1. 호기심 자극: 면접관이 “야구를 15년이나?”, “왜 브라질에서?”, “어떻게 500% 펀딩?” 등 자연스럽게 질문하게 만듭니다.
  2. 차별화 포인트: 흔치 않은 경력·이색 경험은 경쟁자들과의 차별화가 가능합니다.
  3. 조직 문화·해외 경험 등과 연결 지어, 적응력, 창의성을 강조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1. 직무 연관성 부족
    • 이색 경험만 강조하고, 현재 지원 직무와의 연결을 전혀 언급하지 않으면 “취미 얘기만 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 예) 야구 → 팀워크, 꾸준한 훈련, 리더십 등 업무적 강점과 자연스럽게 연결해야 합니다.
  2. 설명이 지나치게 장황
    • “브라질에서 5년간 겪은 모든 일”을 장시간 늘어놓으면, 면접관이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핵심만 짧게 제시하고, “추가로 궁금하시면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라고 궁금증을 남기며 대화를 주도하세요. 

 

야구말고, 농구도 유도도 주짓수도 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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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특기를 경쟁력으로 어필하기

  • “TED 강연을 3년간 하루에 하나씩 보고 리뷰를 기록했습니다.”
  • “일주일에 3권씩 책을 읽어, 독서 노트를 700개 넘게 모았습니다.”
  • “러닝 크루를 운영해왔고, 현재 50명 이상의 멤버와 정기적으로 활동 중입니다.”

굿 포인트!

  1. 성실함과 꾸준함: “일주일에 3권”, “3년 연속”처럼 기간과 횟수가 포함되면 열정과 지속력이 부각됩니다.
  2. 콘텐츠·커뮤니티 운영 능력: 취미일지라도 주도적으로 기획·관리했다면, 협업 능력, 리더십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1. 면접관이 취미만 신나게 듣다가 끝날 수 있음
    • 취미 자체의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 지원 직무와의 연결점을 놓치면, 면접이 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 반드시 “이 경험이 팀워크/기획력/조직 운영에 어떻게 도움이 됐다” 등 업무적 키워드로 결론을 맺으세요.
  2. 겸손함 필요
    • “매일 TED 보며 리뷰를 남겼다” 같은 말이 자칫 자기자랑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 리뷰나 독서가 어떤 발전을 이뤘는지, 어떻게 회사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취미 생활도 밀도 있게 하는 사람은 어딘가.. .멋져보이게 마련


임팩트 ‘한 줄 소개’ 는 항상 중요하죠

  • “매일 아침 5시, 매일 저와의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저는 약속하고 해내는 사람입니다." 
  • “UI/UX 설계를 하루에 1건씩, 2년간 700여개를 하면서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배웠습니다" 
  • “매일 생기는 문제는 퍼즐이고, 저는 그 퍼즐을 완성시키는 사람입니다”
  • "데이터 속에서 단서를 찾아내는 탐정처럼, 문제의 핵심을 찾아내겠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강렬하게 전달할 한줄 문장을 완성하세요. 

준비한 문장은 면접을 시작에서도, 마지막에서도 강력한 주문이 되어줄거에요. 

 

 

반해버려라!


자, 정리해볼게요!

  1. 짧게, 임팩트 있게 던지기
    • 예) “나이키 매장에서 매출을 100% 증가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 면접관이 “어떻게요?”라고 물어보도록 만드는 게 핵심.
  2. 직무·회사와의 연결 고리 제시
    • “이 경험이 여기서도 충분히 활용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자동으로 연관 지어줍니다.
    • 주의: 연결성이 전혀 없으면 “그냥 자랑하는 것 아닌가?”라고 의심 받을 수 있습니다.
  3. 구체적 근거와 긍정적인 태도
    • 면접관이 “수치를 어떻게 측정했나요?”라고 물어보면, 데이터를 제시할 준비를 해두세요.
    • 주의: 질문에 얼버무리면, 성과가 실제로 본인의 공인지 신뢰를 잃게 됩니다.

면접 노하우는 시리즈로 풀어볼게요.

준비되었다면, 배에 힘 딱 주고

면접 초반을 장악하고, 성과와 역량 그리고 가능성을 당당하게 펼쳐보세요.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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